대형 석궁(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1. 개요


[image]
대형 석궁 / X-Bow / 巨大クロスボウ

거기 참 멋진 타워네요. 아레나 반대편에서 이 대형 석궁으로 부숴버린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Nice tower you got there. Would be a shame if this X-Bow whittled it down from this side of the Arena...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6
장인의 작업실
<rowcolor=#fff>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사정거리
[image]
배치 시간
[image]
수명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0.3초
지상
11.5
3.5초
30초
6
영웅
건물
클래시 오브 클랜의 그 대형 석궁. 건물 중에서 유일한 영웅 등급 카드이며 엘릭서로 된 화살이 아닌 진짜 화살을 발사하며, 그에 따라서 디자인도 아처 퀸이 들고 다니는 개조 석궁하고 비슷하게 바뀌었다. 전작과는 다르게 공중 공격을 못한다. 그리고 공격 속도도 훨씬 느리다.

2. 레벨별 스탯


<rowcolor=#fff> 레벨
[image]
체력
[image]
원거리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6
1000
26
86
7
1100
28
93
8
1210
31
103
<rowcolor=#fff> '''9'''
'''1330'''
'''34'''
'''113'''
10
1460
37
123
11
1600
41
136
12
1760
45
150
13
1930
50
166

3. 성능


박격포와 마찬가지로 '''11.5'''의 인게임 내 제일 긴 사정거리를 가진 건물로, 위치에 맞게 설치한다면 상대 아레나의 프린세스 타워를 공격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의 진영에 설치된 대형 석궁은 상대 프린세스 타워의 공격을 받지 않으며 자신의 유닛들로 안전하게 보호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덕분에 다른 건물들과는 달리 공성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경험한 유저들은 그 뛰어났던 방어 성능을 떠올리고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로 방어 건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앞서 서술하였듯 타워 공략에 특화되어있는 '''공성''' 타워이다. 물론 대형 석궁을 긴 사거리를 살린 수비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높은 비용과 낮은 단일 DPS, 긴 배치시간 때문에 주력 수비 건물 카드로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대형 석궁은 그 덱에서 주력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활용해야하는 메인 카드의 성향이 강하다.
일반 카드인 박격포도 대형 석궁과 같은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공성 능력이 있다. 하지만 박격포는 엘릭서 비용이 4로 낮기 때문에 메인 카드로 들어가는 대형 석궁과 달리 활용도 높은 서브 딜링&수비 건물 카드로 채용한다는 것이 이점이다. 물론 대형 석궁은 엘릭서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는 만큼 공격 능력은 박격포보다 더 좋다.
대형 석궁이 타워를 공격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다리로부터 한칸 떨어진 아군 공격로'''와 '''강 바로 앞의 중앙 지점'''이 있다. 전자는 석궁 앞에 유닛을 놓아서 탱킹을 할 수 있고 석궁 옆에 방어 타워를 깔아서 건물만 공격하는 유닛의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안정적이며, 후자는 근접 유닛의 공격을 받지 않는데다가 옆에 방어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각각의 장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공중 유닛과 원거리 딜러에 매우 취약한 위치이기에 현 메타에서는 전자의 위치에 석궁을 까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형 석궁을 만났을 때는 가만히 있지 말고 즉각즉각 대응을 해주는 것이 좋다. 배치 시간이 지나면 석궁이 바로 자신의 타워를 타겟팅하여 자신의 타워의 체력이 실시간으로 탈탈 털리게 된다. 자이언트 등 체력이 높은 탱커를 놓거나 공중 유닛, 원거리 딜러, 방어 건물 등으로 신속하게 파괴해주자.
로켓이 있다면 석궁을 포함하여 옆에 붙는 유닛이나 건물까지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1] 아니면 한방이 강한 해골 비행선 덱, 무덤 덱 등은 극단적인 방법으로 상대가 석궁을 깔면 자신도 반대편으로 기습 공격을 강행해서 서로 반대편 타워를 하나씩 따버리면 자신은 상대 석궁 위에 유닛을 놓을 수 있게 되어 자신이 전투에서 크게 유리해지게 된다. 물론 실패하면 자신이 오히려 불리해진다.

3.1. 장점


  •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타워 공략
사정거리가 11.5박격포프린세스와 더불어 프린세스 타워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2] 덕분에 대형 석궁은 아군 진영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타워를 프리딜하여 공략할 수 있다는 큰 전략적 이점이 있다. 반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적 유닛의 공격이 닿지 않는 안전한 위치에서 대형 석궁을 파괴하기가 힘들며 자신의 진영에 아무것도 없어지는 순간 즉시 타워가 공격받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 빠르게 들어가는 데미지
박격포와 비교했을 때 석궁이 우세한 이유. 해골 병사도 한 방에 못 잡는 몇 안 되는 카드라 얕볼 수 있으나, 공격 속도가 0.3초로 인페르노 타워보다도 빠르다. 초당 피해량으로 계산하였을 때 만렙 기준으로 166며, 대형 석궁을 막지 않을 경우 25초 만에 프린세스 타워를 철거해버렸었으나 패치 이후, 공격 속도가 느려졌다.
  • 높은 자체 수비 능력
상술하였듯 대형 석궁은 주력 수비용 카드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아레나 중앙에 안전하게 설치되기만 한다면 강 건너에서부터 적 유닛을 공격한다는 점 덕분에 자체 수비 능력은 좋은 편이다. 이렇게 자신 아레나 중앙에 설치한 대형 석궁은 다음 대형 석궁 공격 때 적 유닛을 요격해 주는 효과가 있어 수비 후 연계 공격에도 효율적이다. 그러나 2020년 12월 패치로 체력과 수명이 감소하여 아레나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수비 석궁의 효율이 크게 감소하였다.

3.2. 단점


  • 대형 유닛에 취약
대형 석궁은 공격의 주축을 맡는 메인 카드 치고는 DPS가 낮기 때문에 자이언트 등의 건물 타겟의 탱커나 메가 나이트 등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한 유닛들에게 상성상 불리하다. 때문에 석궁 덱은 무거운 대형 유닛들을 파해하기 위해 순환이 빠른 덱이 강제되며, 순환력으로 돌파한다 하더라도 로얄 자이언트일렉트로 자이언트 등 몇몇 하드 카운터를 상대로는 상성 자체가 크게 불리할 수 밖에 없다.
  • 높은 운용 난이도
대형 석궁 덱은 순환 덱의 성향을 띄므로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면서도, 석궁을 까는 타이밍이나 요령, 운영 등등 여러모로 신경 쓸 요소가 많아 난이도가 매우 높다. 실력에 따라 자체 성능이 크게 달라지며, 메타를 꿰차고 있는 고수들 마저도 석궁 덱을 자주 써오지 않았다면 사용하길 꺼려할 정도이다. 이 때문에 실력이 다소 부족한 초보 유저들이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카드이다.
  • 건물 카드치고는 낮은 범용성
엘릭서 비용이 6으로 매우 높고 DPS가 낮은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방어 건물로써의 활용이 어려우며 긴 사거리의 장점을 살린 메인 공성 카드로의 활용이 사실상 강제된다. 드래프트 도전 등에서 느끼기 쉬운 단점.
  • 엘릭서 배속 타임에 취약
대형 석궁은 배치 시간도 느리기 때문에 더더욱 엘릭서 배속 타임에 취약하다. X3배 엘릭서일 경우, 대형 석궁으로 찌르려 해도 상대방은 방어할 엘릭서가 충분하기 때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즉, 대형 석궁을 버리고 로켓으로 승부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방어 건물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같이 쓰는 뇌전탑이 있기 때문에 사용할 가치가 없다.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일 경우 패 순환하면서 로켓으로 딜을 넣으며 마무리할 수 있지만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일 경우 질 확률이 높다. 때문에 트리플 엘릭서 도전이나 램프 업 도전, 무한 엘릭서 도전에 대형 석궁이 없는 이유다.

4. 변천사


'''최초의 오버밸런스 카드'''[3]이기도 하며, 로얄 극초기에 엄청난 사기성을 자랑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그 당시에는 카드 단독으로 적 타워에 큰 데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해 석궁하나 넣고 방어카드들로 덱을 채워 석궁 1장으로 적 타워를 깨고 나머지 7장으로 적을 막는 극수비덱이 성행했다. TV로얄을 보면 거의 모든 랭커들이 석궁 덱일 정도로 성능이 매우 뛰어났다. 방어카드 떡칠로 인해 실점당하려면 같은 석궁 덱을 만나야할 정도로 우주방어 덱인데 석궁의 득점력도 엄청나서 지나친 오버밸런스였다. 대처 방법으로 로켓이 있었는데 이것도 타워가 터지는 걸 막을 뿐 상대로부터 이길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은 아니었다.
결국 두 차례의 너프를 먹었는데 2/2 패치로 체력 15% 감소와 공중유닛 공격 불가의 너프[4]와 일주일 뒤 배치시간이 3초에서 5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쓰였었다. 여담으로, 만화 클래시 어 라마의 제작자가 불만이 있는지, '전투 구름이 몰려온다' 에피소드에서도 이러한 드립이 있었다.[5]
하지만 3/23에 3차로 사거리가 '''13->12로 하향되는 치명적인 너프'''를 당해서 그야말로 고인이 되었다. 포탑 공격은 가능하지만 그러려면 맨 앞에 설치를 해야하고 5초나 되는 배치 시간동안 적이 그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다. 또한 같은 날 패치된 뇌전탑, 대포의 영향도 큰데 이들의 수명이 줄어들면서 미리 깔아두고 버티는 용도보단 적이 공격해올 타이밍에 맞춰서 박는 용도로 바뀌어버렸기에 석궁을 지키기가 몹시 힘들어졌기 때문. 이 패치 이후로는 박격포가 바톤을 이어받아 사기 덱으로 활약하게 된다.
6/21 패치로 배치 시간이 5초에서 4초로, 체력이 18% 증가했다. 패치 이후 석궁의 기용률이 올라가서 은근히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패치 전보다는 엄청나게 쓸만해지긴 했다.
10/20 패치로 빅덱이 약화되고 순환덱(호그, 광부)이 늘면서 이들에 강한 석궁덱을 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예전처럼 고코스트 카드들로 석궁을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 아닌 기사, 얼음 골렘, 아이스 스피릿 등으로 덱을 가볍게 해서 석궁을 자주자주 까는 식으로 스타일이 바뀌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줄어들기는 했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자주 보인다.
결국 8/11 밸런스 패치에서 박격포와 함께 상향되었다. 배치 시간이 4초에서 3.5초로 줄어들었다. 이 패치 후 대형 석궁을 넣고 덱을 빠르게 순환시켜서 타워를 철거하는 플레이가 유행하게 되었고, 플레이어들은 초창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사기 카드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상향된 얼음 마법사나 미니 P.E.K.K.A, 박쥐 등과도 궁합이 꽤나 좋아서 다음 밸런스 패치 때 하향 1순위라는 평가가 있다.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메가 나이트가 풀려서 생각보다는 크게 활약을 못 하고 있다.
2018년 초반 메타에서는 그럭저럭인 채용률을 보이고 있었으나, 4월 메타~7월 메타에서 뇌전석궁 덱이 1티어 덱으로 급부상하면서 채용률이 상당히 올라갔었다. 그랜드 토너먼트 기준 30% 초반대를 찍은 적도 있을 정도. 그러나 08/04 패치로 뇌전탑이 너프를 먹으며 채용률이 줄었다. 현재 11월 메타에서는 무덤과 함께 그저 그런 채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후 12월 패치에서 석궁은 직접적인 상향은 없지만 같이 쓰이는 아처랑 뇌전탑이 상향되어 이득을 많이 봤다. 실제로 석궁덱의 채택률이 많이 올라갔다. 그러나 1월 패치 때 삼총사 덱이 더더욱 깽판을 쳤으며, 2월 패치 때는 도틀램, 페틀램 덱, 라바 하운드 덱이 깽판을 치면서 채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3월 패치로 체력이 4%가 늘어난 후로 점점 사용률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카운터 카드들은 하나둘씩 너프먹는 와중에도 꿋꿋이 너프를 피해가더니 2019년 9월 시즌이 다 가도록 뇌전석궁, 얼토석궁 모두 1.5티어 이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중이다. 자주 만나는 덱 중 그나마 가장 불리하다는 로자 덱이나 라바 덱 승률이 4:6 가량이니 말 다했다.[6]
2019년 10월 패치로 타이 브레이커 룰[7] 추가되면서 타격을 입었다. 석궁 덱은 불리해지면 석궁 덱의 흉악한 방어력을 이용해 버티기 자세로 나와 무승부를 노리는데[8] 이 패치로 무승부가 불가능해지면서 승률이 하락하게 된 것. 그러나 이와 별개로 뇌석은 타이룰 때문에 이득을 보며 사용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2020년 12월 5일 패치로 수명(40 -> 30)과 체력(-4%), 공격 속도(0.25 -> 0.3)가 낮아지는 대신 단발 피해량이 30%나 높아지는 리워크 패치를 받게 되었다. 슈퍼셀은 석궁이 아레나에 머무는 시간을 하향시켜서 수동적인 게임 양상을 줄이려는 의도로 위와같은 조정을 하였다고 밝혔는데, 사실상 '''리워크를 가장한 너프'''와 다름이 없게 되었다. 공격 한방의 피해량은 크게 높아졌어도 공격 속도도 줄어들어서 DPS는 별 차이가 없는데다가, 수명이 짧아져서 총 누적 딜량은 오히려 크게 줄어들었고[9] 체력까지 낮아져 생존력도 떨어졌기 때문. 2017년 이후로 3년동안 수많은 메타가 지나갔음에도 석궁의 위상은 그렇게 크게 흔들린 적이 없었으나, 결국 이 패치가 너무나 뼈아픈 나머지 3년만에 다시 고인이 될 위기에 처했다. 채용률 자체도 눈에 띄게 감소했고, 석궁의 주식이였던 무덤도 너프로 약세일 뿐만 아니라[10] 하드 카운터인 지진 마법 마저 다시 떠오르고 있어 메타까지 여러모로 안좋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석궁덱이 손을 크게 타는 덱이라 석궁을 고집하던 고수들은 여전히 사용하기도 하지만 중상위권에서는 픽률이 이미 크게 떨어졌고 최상위권에서도 적지 않은 유저들이 점점 돌아서고 있다. 이 패치에 대한 평가는 석궁 덱 유저와 아닌 유저들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는데, 석궁 덱 자체가 조금만 불리해도 바로 우주 방어태세로 들어가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게임이 매우 루즈해지기 쉽고 짜증나는 덱이다 보니[11] 석궁을 싫어하는 유저들은 너프를 크게 반기는 반면, 석궁 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은 우주방어도 결국 실력에서 비롯되는데 너무 과도한 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12]
결국 대형 석궁은 같은 날 패치된 바두막과 함께 고인이 되었다...[13]

5. 업데이트 내역


  • 2016/2/2 패치로 체력이 15% 감소하고, 공격 대상이 지상 및 공중에서 지상으로 번경되었다. (너프)
  • 2016/2/9 패치로 배치 시간이 3초에서 5초로 증가하였다. (너프)
  • 2016/3/23 패치로 사정거리가 1 감소하였다. (너프)
  • 2016/6/21 패치로 배치 시간이 4초로 감소하였고, 체력이 18% 증가하였다. (버프)
  • 2017/3/16 잠수함 패치로 원래는 공격속도가 0.3초로 표기되던게 0.25초로 바뀌었다.[14]
  • 2017/8/11 패치로 배치 시간이 3.5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3(바바리안 경기장)에서 아레나 6(장인의 작업실)으로 바뀌었다.
  • 2019/3/4 패치로 체력이 4% 증가하였다. (버프)
  • 2020/12/5 패치로 지속 시간이 40초에서 30초로 줄어들었으며 체력도 4% 감소했으며 공격속도가 0.05초 느려지는 대신 피해량은 30% 증가했다. (리워크, 너프)

6. 카운터 카드


사실상 박격포와 카운터 카드가 거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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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자이언트'''
[image]
'''일렉트로 자이언트'''
'''대표적인 하드 카운터들.''' 로얄 자이언트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석궁을 가로막고 안정적으로 철거할 수 있으며, 석궁 입장에선 원거리 건물 타겟이라 다른 유닛으로 어그로도 끌 수 없고 주변에 방어타워로도 견제가 매우 힘들다. 특히 리메이크 이후에는 공격력이 대폭 상승했고, 번개 마법을 같이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더더욱 상대하기 힘들어졌다.[15] 일렉트로 자이언트도 로얄 자이언트 못지 않게 상대하기 껄끄러운데 석궁은 저대미지 누적딜 방식이라서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반격 사거리 안에 들면 매우 취약해진다. 일렉트로 자이언트의 특성 때문에 물량 유닛으로 순삭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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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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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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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K.K.A'''
근접 탱커 유닛으로 우월한 체력으로 석궁의 공격을 다 흡수해버리고 천천히 다가가서 철거해버린다. 로얄 자이언트까지는 아니지만 석궁덱 입장에선 상대가 힘든건 마찬가지로, 그나마 뇌전탑 등의 다른 방어타워로 어그로를 끌 수 있고 자이언트나 골렘 덱은 무거운 편이므로 석궁 덱의 순환력을 이용해서 돌파해낼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 다만 2019년 기준 대부분의 석궁 덱은 평균 코스트가 낮은 순환 덱이므로, 공격대상이 건물로 한정되지 않으며 공격속도가 느린 페카는 짤짤이 유닛들을 뚫고 석궁을 부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대형 석궁으로 페카를 잡는데 한세월인 건 마찬가지라 원거리 유닛만 붙여준다면 여전히 유리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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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박격포와는 다르게 엘릭서 비용이 로켓과 같은 6이라서 1:1 교환이다. 게다가 석궁 외에 다른 유닛/건물까지 맞으면 상대의 이득. 다만 뇌전탑은 공격 하지않을때는 숨어있으므로 석궁이랑 함께 파괴하려면 다른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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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마법'''
엘릭서 3으로 석궁의 체력을 절반 이상 깎을 수 있고 석궁이 설치된 쪽의 상대방 프린세스 타워와 같이 공격이 가능하며 뇌전탑이 같이 있는 상태라면 석궁에 데미지를 넣음과 동시에 뇌전탑도 철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지진만으로 석궁이 완벽하게 처리되지는 않으니 다른 지상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그 외에 대부분의 체력이 높은 유닛들이 대형 석궁의 카운터가 될 수도 있다.[16] 박격포와 다르게 최소 사정거리 내로 유닛이 들어오게 해서 딜을 넣는 행위가 불가능해 그 유닛을 잡던가 해야 한다.

7. 기타


사실 석궁에 달려있는 큰 화살 따위는 장식이고 아처나 타워 위의 프린세스가 쏘는 그 화살이 발사되는 것이다(...). 이런 만화도 있다.
만우절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유닛과 건물을 타겟으로 지정하도록 바뀌었다. 이 말은 즉 '''자신의 타워와 유닛도 공격한다는 말.''' 처음에는 상대 진영에 건물이나 광부를 제외한 유닛을 깔지 못해서 상대 타워를 부수기 전에 설치를 하면 '''무조건 자신의 타워를 먼저 공격하게 되는 것'''이 된다.
9/19 패치 이전에는 대형 석궁의 설명이 "멋진 타워네요. 아레나에서 이 멋진 대형석궁의 효용을 떨어뜨린다면 좀 부끄럽겠지요..."라고 되어있었다. 하지만 몇몇 유저들이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역이라는 의견을 냈었고 [17] 9/19 패치로 설명이 원문과 비슷하게 "멋진 타워군. 반대편 아레나에서 이 대형 석궁으로 부숴버린다면 어떨까?'로 클래시 로얄 내에서 몇 안되는 반말 멘트로 바뀌었다. 잠시 설명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가 어느 순간 다시 바뀌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고 있는 카드이다. 졸렬하게 강 건너 계속 짤짤이 딜을 넣고, 자신이 불리하다 싶으면 깊숙히 깔아서 적의 공격을 원천봉쇄시키는 플레이가 석궁을 상대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청난 짜증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엘릭서 2배 타이밍때 자신의 타워 앞에다가 뇌전탑과 석궁을 마구 깔기 시작하면 상대는 빅스펠이 있지 않은 이상 타워를 공략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 때문에 '느그 석궁'이라는 별명[18]이 만들어졌다.
2016년 만우절에선 석궁이 아군이든 적군이든 다 공격해서 석궁을 설치하면 아군 타워를 공격하는(...) 진풍경이 펼져진다
[1] 시즌 18패치 이후로 석궁의 체력이 줄면서 동체시력만 좋다면 단 한대도 맞지 않고 석궁을 로켓으로 부술 수 있다.[2] 마법 아처는 조건부로 바로 앞에 유닛이 있을 경우 프린세스 타워에 피해를 입지 않고 데미지를 준다. 발사체 사정거리가 11이기 때문.[3] 심지어 극초창기의 대형 석궁은 후에도 많이 양산된 여러 오버밸런스 카드들 중에서도 최강이라 평가받는다. [4] 실제로는 공중 유닛을 어그로용으로 못 쓰게 되어 타워에 딜 누적을 더 시키는 결과를 낳아버렸다. 하지만 이 패치로 공중 유닛에 의해 석궁이 빨리 철거 당하니 단독으로 운용하는 건 힘들어져서 쓰려면 뇌전탑하고 같이 운용해야 한다.[5] 장인:에?? 여긴 대형 석궁이 공중 공격을 못한다고??!! 여긴 좀 한참 구식인데..[6] 얼토뇌석의 경우 실력만 좋으면 오히려 로자 덱과 라바 덱을 때려 잡았다. 그러나 지금은 안습[7] 서든 데스 추가 시간까지 소모했는데도 결착이 안 났을 경우 아레나 타워의 체력의 총합이 높은 쪽이 승리한다. 타워 체력까지 동일한 경우는 무승부가 되지만 의도적으로 서로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은 보기 힘들다.[8] 석궁덱이 악명 높은 이유 중 하나다. 성능은 별개로 우주방어 태세로 나오면 짜증날 수밖에 없다.[9] 최대로 넣을 수 있는 피해량이 9렙 기준 4160에서 3400으로 감소했다.[10] 이제는 석궁 덱이 메나 덱, 페카 덱한테 상성으로 밀린다.[11] 사실 얼토뇌석의 경우 실력만 좋으면 클래시 로얄 덱 중에서도 거의 최강이였다.[12] 원래대로 되돌리수는 없어도 적어도 공격 속도를 0.25초로 롤백하거나 수명을 35초로 늘려야 한다.[13] 랭커들 사이에서도 현메타 최악의 카드라고 불린다...[14] 유투브 BBokTV의 둘리♡뽁구 YT-BBokTV가 발견하고 영상을 올리자 며칠 후 잠수함 패치로 바뀌었다.2017.3.15 버그 발견2017.3.16 패치[15] 최근 유행하는 얼토석의 경우에는 다르다. 얼토석은 상대의 덱이 로얄 자이언트인게 확인되는 즉시 우주방어 태세+로켓질을 하는데, 뇌전탑을 견제하는 낚시꾼 등이 없는경우엔 수비를 뚫기가 힘들어서 오히려 석궁쪽이 유리하다.[16] 대표적인 것이 볼러와 대포 카트, 체력이 세미탱커 수준으로 매우 높은 원거리 딜러 유닛들로 석궁 앞에다 배치하면 석궁의 공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볼러의 경우 직선 관통 공격으로 석궁 앞에 위니를 깔아뭉개고 견제할 수 있으며, 대포 카트는 빠른 공속으로 석궁을 철거시킨다. 그래도 로얄 자이언트보다는 나은 것이 건물 타겟은 아니므로 석궁 앞에 유닛을 놓으면 어그로가 끌려서 견제가 힘들어 질 수 있으며, 뇌전탑을 옆에다 박으면 바로 순삭되므로 이럴땐 상황을 잘 보면서 후방 배치를 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체력이 좋은 발키리나 기사로 대형 석궁을 어그로로 끈 뒤 마법을 이용하여 대형 석궁을 철거할 수 있다.[17] 원문은 'Nice tower you got there. Would be a shame if this X-Bow whittled it down from this side of the arena...'로 '멋진 (크라운)타워를 가지고 계시네요. 이 대형 석궁이 그것(아레나 타워)을 이쪽에서 철거시켜 버린다면 안타깝겠죠.'로 '멀리서 네 타워를 부수면 어떨까?' 하고 상대를 놀리는 의미에 가깝다. 참고한 글[18] 혹은 내가 쓰면 공격이 막히고, 남이 쓰면 (나의) 수비가 막히는 덱이기 때문이다.